간단 요약
- 솔라나(SOL)가 나흘 만에 약 30% 상승하며 약 6개월 만에 100달러 선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 미국 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 기대와 비트코인에서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의 확산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 미국 솔라나 현물 ETF에 한 주 동안 약 1026만달러가 순유입되고 메인넷 슬롯 시간 단축으로 네트워크 성능 개선 기대가 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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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6개월여 만에 100달러 선을 회복했다.
21일(현지시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솔라나는 100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18일 77달러 안팎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나흘 만에 약 30% 상승했다. 이날 솔라나는 전일 대비 15% 급등한 1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이 100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2월 초 이후 약 6개월 반 만이다. SOL은 지난 2월 3일 장중 100달러 아래로 밀린 뒤 6월에는 6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이후 70달러대에서 횡보하다 이달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미국 정부의 친(親)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가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회동에서 정부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방침을 밝힌 데다 미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계획까지 나오면서다. 국채 금리가 낮아지고 시중 유동성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비트코인에서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 확산했다.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유입된 점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에는 지난 14일까지 한 주 동안 약 1026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직전 주보다 약 70배 늘어난 규모다. 솔라나 메인넷의 목표 슬롯 시간이 지난 19일 400밀리초에서 350밀리초로 단축되면서 네트워크 성능 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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