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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거래소 법인계정 6000개 돌파…보유 암호화폐는 430억원대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등록된 법인 계정이 6590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법인이 국내 거래소를 통해 보유한 가상자산 약 434억원업비트 271억원(62.4%)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 전체 법인 계정 중 KYC를 거친 계정은 711개(10.8%)에 그쳤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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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국내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등록된 법인 계정이 6000개를 넘어섰다.

2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등록된 법인 계정은 지난달 말 기준 6590개로 집계됐다.

거래소 중에선 빗썸에 등록된 법인 계정이 3280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비트(2086개), 코빗(620개), 코인원(539개), 고팍스(65개) 순이었다.

전체 법인 계정 중 고객인증(KYC)을 거친 법인 계정은 총 711개로 전체의 10.8%를 차지했다. 두나무가 290개로 가장 많았다. 빗썸(199개), 코빗(184개), 코인원(33개), 고팍스(5개) 등이 뒤를 이었다.

법인이 국내 거래소를 통해 보유한 가상자산은 약 434억원으로 집계됐다. 업비트를 통해 보유한 규모가 약 271억원으로 전체의 62.4%에 달했다. 이어 빗썸(약 63억원), 코인원(약 51억원), 고팍스(약 31억원), 코빗(약 18억원)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번 통계는 금융당국의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법인 계좌 발급이 허용된 법집행기관, 비영리법인 등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현재 법집행기관과 비영리법인은 세금, 범죄수익, 기부금 등을 암호화폐로 확보할 경우 거래소 실명 계좌를 통해 원화로 현금화할 수 있다.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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