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홍콩서 100억弗 규모 신주 발행…"전액 AI 투자"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알리바바가 홍콩에서 약 100억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신주 발행은 홍콩 상장사 역대 최대 규모이자 올해 전 세계 신주 발행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라고 전했다.
- 알리바바는 조달한 자금을 전액 '풀스택 AI'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존 시설 업그레이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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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홍콩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23일(현지시간) 블록비츠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홍콩에서 신주 배정 방식으로 800억홍콩달러(약 102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이 이뤄지면 홍콩 상장사가 진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신주 발행이 된다. 올 들어 이뤄진 전 세계 신주 발행과 비교하면 알파벳, 인텔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다.
알리바바는 신주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모두 '풀스택 AI' 투자에 쓸 계획이다. 특히 갈수록 증가하는 AI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대규모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