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OS, 월드ID 연동…개인정보 없이 로봇 이용자 인증"
간단 요약
- 피크OS가 월드ID를 연동해 자율주행 로봇과 기계가 개인정보 없이 이용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이번 연동에 영지식증명(ZK Proof) 기술이 활용돼 실제 사람 여부와 중복 수령 여부를 확인하면서도 신원 정보 저장이 필요 없다고 전했다.
- 피크OS는 향후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와 자율 배송 등 다양한 분야로 영지식 기반 인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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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봇과 기계가 이용자의 이름이나 얼굴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도 실제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피크OS(PeaqOS)는 월드ID(World ID)를 연동해 로봇과 자율형 기계가 이용자의 신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지난 21일부터 로보틱닷에스에이치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번 연동에는 영지식증명(ZK Proof) 기술이 활용된다. 영지식증명은 개인정보 자체를 공개하지 않고도 특정 조건을 충족한다는 사실만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이름이나 얼굴 등의 정보를 로봇에 제공하지 않고도 자신이 실제 사람이라는 점을 증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율 배송 로봇은 이용자에게 월드ID 인증을 요청한 뒤 암호학적 증명을 받아 실제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다. 한 사람에게 한 번만 상품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에도 이용자의 신원 정보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고 중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의약품 배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주문 단계에서 월드앱(World App)을 통해 인증하고, 약국에서도 약품 적재 전 인증을 거친 뒤 배송지에서 다시 이용자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로봇은 수령자가 주문에 연결된 동일한 사람인지 확인한 뒤 보관함을 열 수 있다.
한편 피크OS는 향후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와 자율 배송 등 다양한 분야로 영지식 기반 인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