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체인, 오는 25일 '파스퇴르' 하드포크…보안·처리 성능 강화"
간단 요약
- BNB스마트체인(BSC)이 검증인과 크로스체인 보안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스퇴르' 하드포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업그레이드로 검증인 중복을 차단하고 검증인 관리 체계를 강화해 크로스체인 거래 검증 과정의 보안을 높인다고 전했다.
- 시험 환경에서 검증인 처리 시간 단축과 초당 거래처리량(TPS) 및 평균 블록 가스 사용량이 증가했으나 실제 메인넷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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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스마트체인(BSC)이 검증인과 크로스체인 보안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파스퇴르(Pasteur)' 하드포크를 진행한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파스퇴르 하드포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BSC 메인넷에 적용될 예정이다. 일반 이용자와 대부분의 개발자는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지만, 노드 운영자는 사전에 클라이언트를 v1.7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크로스체인 거래 검증 과정의 보안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존에는 검증인 목록에 동일한 검증인이 중복으로 포함될 경우 투표권이 중복 계산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중복 검증인을 차단해 실제 다수의 검증인이 참여했는지를 확인하도록 한다.
검증인 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검증인의 키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제재 조치가 유지되도록 하고, 교체된 이전 키의 관리 권한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가 적용된다.
거래 처리 효율을 높이는 기능도 도입된다. 기존에는 블록 생성자가 거래를 처리한 뒤 검증인이 같은 거래를 다시 실행하는 과정이 있었지만, 이를 줄여 검증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한편 BSC 측 시험 환경에서는 검증인 처리 시간이 125밀리초에서 15밀리초로 줄었고 초당 거래처리량(TPS)은 1237건에서 2324건으로 증가했다. 평균 블록 가스 사용량도 4635만에서 8415만으로 늘었다. 다만 해당 수치는 시험 환경에서 측정된 결과로 실제 메인넷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