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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주간 순유입 19억달러…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지난주 19억2000만달러 순유입이 발생해 2025년 10월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약 7억달러 유입이 이뤄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모두 2025년 10월 이후 최강의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연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여전히 29억1000만달러 순유출 상태지만, 8월에는 23억8000만달러 순유입으로 올해 최강의 유입 월이 됐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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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약 10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주간 자금이 유입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한 주 만에 20% 이상 급등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ETF 매수에 나선 결과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지난주(금요일 마감)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19억2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는 2025년 10월 이후 가장 강한 주간 성적이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도 자금이 몰렸다. ETF 애널리스트 네이트 게라치는 자신의 X를 통해 "지난주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약 7억달러(약 1조원)가 유입됐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모두 2025년 10월 이후 최강의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유입은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맞물렸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초 6만3000달러 부근에서 출발해 금요일 장중 한때 7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한 주 동안 20% 이상 상승했다.

다만 2026년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유출 상태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29억1000만달러(약 4조원)의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월별로는 5월 24억3000만달러, 6월 45억10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8월은 이달 금요일 기준 23억8000만달러(약 3조3000억원)의 순유입으로 올해 최강의 유입 월이 됐다.

이번 주간 유입을 주도한 것은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였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IBIT는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13억3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를 끌어모았다. 일별 유입액은 월요일 1억6020만달러에서 목요일 5억300만달러까지 확대됐다가 금요일 2억3930만달러로 소폭 줄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자신의 X를 통해 IBIT의 일별 유입 흐름에 대해 "전형적인 강세 신호 패턴"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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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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