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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대 최대 주간 상승폭 기록…스트라이브 CEO "최강 사이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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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한 주 만에 7만7387달러, 22.7% 상승하며 달러 기준 주간 상승폭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한 주 동안 19억2000만달러 순유입이 발생하며 2025년 10월 강세장 정점 이후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 분석가들은 ETF 자금 유입, 거시 유동성, 레버리지, 펀딩 비율 등을 근거로 단기 랠리 가능성과 함께 8만5000~10만달러 구간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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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한 주 만에 역대 최대 달러 기준 주간 상승폭을 기록하며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주 1만4264달러 오른 7만7387달러로 한 주를 마감했다. 7일 만에 22.7% 상승한 수치로, 달러 기준 주간 상승폭으로는 사상 최대다.

이번 랠리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프로그램 확대 발표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투자 심리가 급격히 개선됐다.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8을 기록하며 202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도 빠르게 늘었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한 주 동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총 19억2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가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 2025년 10월 강세장 정점 이후 최대 규모다.

매트 콜 스트라이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이 달러와 금 모두를 상대로 동시에 돌파에 성공했으며, 그 상승 강도가 폭발적"이라며 "다음 비트코인 사이클은 우리가 지금껏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사이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풍요의 시대에 희소성을 향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금·은·비트코인 같은 희소 자산으로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되는 구조적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대 금 비율은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금 16.73온스로,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다른 분석가들도 단기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도미닉 존 제우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ETF 자금 유입 재개와 거시 유동성 개선이 단기 랠리를 뒷받침하고 있다"며 "9월 클래리티법 논의가 진전될 경우 기관 신뢰도가 추가로 높아질 수 있지만, 다음 상승 국면 전에 중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레이철 루카스 BTC마켓츠 애널리스트는 "이번 상승이 숏 커버링과 현물 수요, 파생상품 포지셔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며 "핵심은 현물 거래량과 ETF 유입이 이 움직임을 뒷받침하는지, 아니면 레버리지가 상승폭을 부풀리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루카스 애널리스트는 "과열된 펀딩 비율과 높은 미결제약정은 레버리지 주도 조정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며 "8만달러 회복 후 시장 반응을 지켜봐야 하며, 돌파가 유지된다면 8만5000달러에서 9만달러, ETF 유입과 거시 유동성이 뒷받침된다면 10만달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ETF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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