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델 "美 국채 바이백 확대, 달러 약세·인플레 촉발 우려"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시타델 증권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가 달러화 약세와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시타델 증권은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정책을 '금융 억압(financial repression)'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 시타델 증권은 국채시장 개입만으로는 높은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해소하기 어렵고 재정 긴축과 연준의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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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가 달러화 약세와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장기 국채금리를 억제하더라도 높은 재정적자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정책을 '금융 억압(financial repression)'으로 평가했다.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장기 국채금리를 낮추기 위해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시타델 증권은 재무부가 현금 보유액 등을 활용해 국채 매입을 확대할 경우 장기 금리를 낮출 수 있지만 달러화 약세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채시장 개입만으로 높은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속적인 금리 안정을 위해서는 재정 긴축과 함께 필요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