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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이더리움·솔라나 ETF 최대 100% 스테이킹 가능…보상 85% 펀드 귀속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피델리티 이더리움 펀드(FETH)와 솔라나 펀드(FSOL)는 보유 이더리움솔라나를 최대 100%까지 스테이킹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FSOL은 보유 솔라나의 약 99.64%를 스테이킹 중이며, FETH는 21일 이후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스테이킹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스테이킹 보상 중 15%는 수수료로, 나머지 85%는 펀드에 귀속돼 펀드 비용과 분기별 현금 분배, 환매, 추가 스테이킹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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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피델리티가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상장지수상품(ETP)에 보유 가상자산의 최대 100%를 스테이킹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24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피델리티 이더리움 펀드(FETH)와 피델리티 솔라나 펀드(FSOL)는 정상적인 시장 상황에서 보유한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최대 100%까지 스테이킹할 수 있다. 다만 최소 스테이킹 비율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으며 환매와 비용 지급, 자산 보호 및 유동성 관리 등을 위해 일부 물량을 스테이킹하지 않고 보유할 수 있다.

실제 스테이킹 비중은 두 상품에서 차이를 보였다. FSOL은 지난 6월 말 기준 보유한 솔라나 168만7589개 가운데 167만5797개를 스테이킹했다. 최근 30일 기준 스테이킹 비율은 99.64%에 달했다. 반면 FETH는 같은 시점 기준 이더리움 47만6311개를 보유했지만 스테이킹 물량은 별도로 기재하지 않았다. 피델리티는 지난 8월 신탁 및 수탁 구조를 변경했으며, 21일 이후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 스테이킹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킹으로 인해 환매가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한 유동성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스테이킹하지 않은 준비자산으로 환매에 대응하고, 언스테이킹이 통상적인 결제 기간 내 완료되지 않으면 결제 시점을 일시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 이후에도 가상자산 확보가 어려울 경우 현물 대신 일부 또는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이킹 보상 가운데 15%는 관련 수수료로 지급하고 나머지 85%는 펀드에 귀속된다. 해당 보상은 펀드 비용과 분기별 현금 분배, 환매, 추가 스테이킹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피델리티는 스테이킹 보상을 매각해 투자자에게 분기별 현금으로 분배하는 방안도 제시했지만 지급 규모와 시기는 보장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 수단도 검토한다. 피델리티는 신용공여와 가상자산 차입, 검증자 포지션 매각·이전,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만 지난 21일 기준 두 상품 모두 신용공여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으며 일부 방안은 향후 법률·세제 및 거래소 규정 변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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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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