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정부가 미·이란 전쟁으로 철수했던 일부 외교 인력을 중동 지역으로 복귀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미국 국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중동 여러 국가의 미국 공관 인력을 늘려 일부 대사관을 정상 수준까지 복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미·이란 간 협상 재개를 중재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과 전쟁 종식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미·이란 전쟁으로 철수했던 일부 외교 인력을 중동 지역으로 복귀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면적인 무력 충돌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2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중동 지역 공관에서 철수했던 외교 인력 일부를 이르면 이번 주부터 복귀시킬 예정이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 오만, 이라크, 쿠웨이트 등의 미국 공관에서 인력을 늘릴 예정이며 일부 대사관은 정상 수준까지 인력을 복구할 계획이다. 다만 외교관 가족의 복귀 제한은 유지돼 현지 안보 위험이 전쟁 이전 수준까지 낮아진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미·이란 간 협상 재개를 위한 중재도 이어지고 있다. 카타르 외교부는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양측의 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당사자들과 거의 매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타르 측은 외교 협상을 이번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출구"라고 강조했다.
최근 파키스탄 육군 수뇌부도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 고위 관계자들과 확전 방지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전쟁 종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타르는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복구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란과 별도로 에너지 운송을 보장받는 합의는 체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