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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해시, 美 은행 인가 재도전…첫 신청 반려 후 범위 축소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제로해시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내셔널 트러스트 인가를 다시 신청했다고 전했다.
  • 제로해시는 첫 신청서 반환 이후 사업 범위를 대폭 좁혀 보다 내셔널 트러스트 업무에 집중된 형태로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제로해시는 모건스탠리의 E*Trade, 블랙록, 프랭클린템플턴, 스트라이프, 인터랙티브브로커스 등에 가상자산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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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우드포드 제로해시 CEO/사진=제로해시 엑스(X)
에드워드 우드포드 제로해시 CEO/사진=제로해시 엑스(X)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 제로해시(Zerohash)가 첫 신청이 반려된 지 한 달 만에 미국 은행 인가에 다시 도전한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로해시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 인가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현재 OCC가 신청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 달 17일까지 공개 의견 수렴이 진행된다.

앞서 OCC는 지난달 제로해시가 제출한 첫 번째 신청서를 공식 반환했다. 신청서에 중대한 보완 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다수의 가상자산 기업이 OCC로부터 조건부 트러스트 인가를 받은 가운데 신청서 자체가 반환된 사례는 제로해시가 유일하다.

제로해시는 이번 재신청에서 사업 범위를 대폭 좁혔다. 회사 측은 앞서 "사업 출시 일정에 맞춰 내셔널 트러스트 업무에 보다 집중된 형태로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첫 신청서 반환에 대해서도 OCC와 협의해 진행된 절차라며 "신청 내용 자체에 대한 실질적인 판단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제로해시는 현재 주(州) 정부 인가를 받은 트러스트 은행으로 모건스탠리의 E*Trade를 비롯해 블랙록, 프랭클린템플턴, 스트라이프, 인터랙티브브로커스 등에 가상자산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로해시는 전 최고준법감시책임자(CCO)가 제기한 부당해고 소송도 진행 중이다. 전 CCO는 회사의 여러 규제 준수 문제를 발견한 뒤 해고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은행 라이선스
#가상자산 규제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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