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PiCK 뉴스

"에너지 무기한선물 허용해달라"…하이퍼리퀴드, 美 CFTC에 요청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하이퍼퀴드정책센터(HPC)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에너지 무기한선물 거래를 제도화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HPC는 온체인 원유 무기한선물이 주말 가격 변동을 선반영해 미국 기업과 투자자들의 리스크 대응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 HPC는 레버리지 제한과 추가 보호장치를 전제로 스테이블코인실물연계자산(RWA)를 파생상품 증거금으로 인정해도 기존 상품거래법 체계 안에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탈중앙화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 산하 하이퍼퀴드정책센터(HPC)가 미국에 에너지 무기한선물 거래를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HPC는 무기한선물 인프라 업체 트레이드XYZ와 함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에너지 무기한선물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공동 제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HPC는 올 2월 이란 전쟁이 불거지며 에너지 공급망이 흔들렸던 당시 기존 원유 선물시장이 주말에 문을 닫아 미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반면 미국 외 투자자들은 하이퍼리퀴드에서 원유 무기한선물을 거래해 주말 가격 변동분의 약 3분의 2가 온체인 시장에 먼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HPC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이 된 주말 휴장 기간의 약 75%에서 원유 무기한선물의 주말 가격이 기존 정규장의 금요일 종가보다 일요일 재개장 가격에 더 가까웠다.

온체인 인프라의 장점으로는 실시간 증거금 관리와 청산을 제시했다. 거래 포지션은 사전에 자금을 맡긴 상태로 운영되며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증거금이 다시 계산된다는 설명이다.

단 에너지 무기한선물에는 레버리지, 주말 유동성 부족, 연쇄 청산 등의 리스크가 있다. 이에 HPC는 상품별 레버리지 제한과 시장 건전성을 위한 추가 보호장치 등을 적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앞서 CFTC는 지난 5월 자국 거래소를 대상으로 무기한선물 상장을 전격 허용했다. 단 당시 결정은 비트코인(BTC) 등에 한정됐다. CFTC는 에너지 등 다른 자산군은 별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HPC는 기존 상품거래법 체계로 에너지 무기한선물을 허용할 수 있어 별도의 신규 법률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주말에도 거래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을 파생상품 증거금으로 인정해달라는 내용도 이번 제안에 포함됐다.

#가상자산 규제
#선물시장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