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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쿡 연준 이사, 트럼프 '모기지 사기' 의혹 재차 부인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리사 쿡 연준 이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모기지 사기 의혹 제기에 대해 "근거가 없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이 쿡 이사 해임 절차에 재차 나설 경우 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블룸버그는 쿡 이사를 둘러싼 논란이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이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인사를 연준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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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리사 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모기지 사기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쿡 이사의 변호인단은 이날 백악관에 보낸 서한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근거가 없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쿡 이사는 모기지 사기나 어떠한 고의적인 위법 행위도 저지른 적이 없다"며 "그를 연준 이사회에서 해임할 법적으로 인정될 만한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방은 트럼프 대통령이 쿡 이사 해임을 다시 추진할지를 검토하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 절차에 재차 나설 경우 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쿡 이사의 모기지 관련 의혹을 근거로 해임을 추진했지만, 수개월 전 연방대법원에서 이를 관철하지 못했다. 당시 대법원 결정은 근소한 차이로 내려졌다.

블룸버그는 쿡 이사를 둘러싼 논란이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이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인사를 연준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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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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