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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프라임, '델타원' 출시…주식거래 시장 진출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리플 프라임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수익스왑(TRS) 거래 서비스 델타 원을 출시해 주식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 델타 원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 주가지수, 암호화폐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헤지펀드, 시장조성자, ETF 발행사를 주요 고객층으로 한다고 전했다.
  • 리플 프라임은 연초 미 당국으로부터 델타 원 사업에 필요한 승인을 획득했고 지난달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주식 관련 역량과 고객 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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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엑스알피(XRP)를 발행하는 리플이 주식 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암호화폐를 넘어 전통금융(TradF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플의 프라임브로커리지 계열사인 리플 프라임의 노엘 킴멜 사장은 이날 자사 '델타 원' 서비스에 대해 주식 시장 진출의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주가지수, 암호화폐 등을 기초로 하는 총수익스왑(TRS) 거래 서비스를 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게 델타 원의 핵심이다. 주요 고객층은 헤지펀드와 시장조성자,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 등이다.

총수익스왑은 투자자가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아도 해당 자산의 가격 변동에 노출될 수 있는 파생상품이다. 델타 원은 기초자산 가격이 1% 움직이면 상품 가치도 비슷한 폭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킴멜 사장은 "델타원은 리플의 주식 관련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고객이 리플 프라임을 통해 이용하는 서비스의 범위도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리플 프라임은 연초 미 당국에서 델타 원 사업에 필요한 승인을 획득했다. 리플 프라임은 지난달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 브로커리지
#전통금융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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