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 유출 해커, 게임플레이 공개 직전 밈코인 전량 매도"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해커가 솔라나 기반 밈코인 사이버리크(CYBERLEEK)를 홍보한 뒤 게임플레이 공개 직전에 전량 매도했다고 전했다.
- 해커 매도 후 사이버리크 가격은 24시간 동안 약 46% 급락했고, 현금화 규모는 25만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사이버리크의 시가총액 2500만달러에서 급락한 가운데, 온체인 분석으로 쿠코인 계정과의 연관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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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GTA 6' 영상을 유출해온 익명의 해커가 공식 게임플레이 공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자신이 발행한 밈코인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도 이후 해당 토큰 가격은 24시간 만에 약 46% 급락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당 해커는 지난 9일간 GTA 6 유출 영상에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사이버리크(CYBERLEEK)의 워터마크를 삽입해 토큰을 홍보했다.
사이버리크의 시가총액은 한때 2500만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해커가 수수료로 확보한 토큰을 한꺼번에 매도하면서 가격은 24시간 동안 약 46% 하락했다. 현금화한 규모는 25만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GTA 6 개발사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의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는 유출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X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디스코드(Discord)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온체인 분석가들은 추적된 자금 흐름이 고객확인(KYC) 절차를 완료한 쿠코인(KuCoin) 계정으로 연결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계정을 통한 유출자 신원 확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