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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순유입 행진 중단…이더리움은 10일째 '사자'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28일에도 1억218만달러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 이 기간 블랙록 ETHA·ETHB를 중심으로 총 15억2158만달러가 유입돼 누적 순유입액이 129억7000만달러로 늘었다고 밝혔다.
  • 같은 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2억181만달러 순유출로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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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유입 행진이 멈춘 것과 달리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이 3% 넘게 하락한 지난 28일(현지시간)에도 1억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소소밸류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총 1억218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순유입은 10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블랙록의 ETHA에 가장 많은 8379만달러가 들어왔다. 블랙록의 또 다른 상품인 ETHB도 4264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피델리티의 FETH에서는 2426만달러가 빠져나갔다.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 반에크 등 나머지 상품에서는 자금 변동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지난 10거래일 동안 총 15억2158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지난 27일에는 2억3451만달러가 들어오며 이번 순유입 기간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29억7000만달러로 늘었다.

같은 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2억181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9거래일 연속 순유입도 종료됐다.

ETF 매수세와 달리 이더리움 가격은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8일 2566달러까지 올랐다가 2405달러까지 밀렸다. 다만 지난 17일 19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20% 넘게 높은 수준이다. ETF 순유입이 이어지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기관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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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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