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사무총장 "스테이블코인, 대규모 결제수단으로 신뢰하기 어려워"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BIS는 스테이블코인이 대규모로 사용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서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 BIS는 토큰화 예금이 기존 통화 시스템의 기반을 유지하면서 토큰화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보다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 BIS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확대될 경우 각국의 통화주권을 훼손하고 국내 통화정책의 효과를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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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이 스테이블코인이 대규모 결제수단으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토큰화 예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2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BIS 사무총장은 "스테이블코인은 대규모로 사용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서 신뢰성이 부족하다"며 "토큰화 예금은 기존 통화 시스템의 기반을 유지하면서 토큰화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보다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코스 사무총장은 스테이블코인이 정부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다만 은행 예금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대거 이동할 경우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결국 가계와 기업의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이 제한적이고 자금세탁방지(AML) 규제를 일관되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코스 사무총장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이 확대될 경우 각국의 통화주권을 훼손하고 국내 통화정책의 효과를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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