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나 CEO "토큰화 자산, 실제 활용률 20% 달해…통계 오류 있다"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매튜 피셔 카타나 CEO는 실제 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토큰화 자산의 활용률이 20% 수준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피셔 CEO는 사모신용 등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자산과 디파이(DeFi) 통계에 반영되지 않는 토큰화 자산이 포함되면서 활용률이 낮게 집계된다고 전했다.
- 피셔 CEO는 토큰화 자산의 활용 확대를 위해 결제와 환매 속도 문제 해결이 필요하며 실제 활용도와 자금 회수 속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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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된 실물연계자산(RWA)의 실제 활용률이 기존 통계보다 높은 20% 수준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매튜 피셔 카타나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발표된 토큰화 자산 활용률은 1% 미만부터 7%, 11.7%, 20% 수준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각각의 통계가 서로 다른 기준으로 시장을 측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피셔 CEO는 현재 활용률이 낮게 집계되는 이유 중 하나로 사모신용 등 애초에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자산까지 통계에 포함되는 점을 꼽았다. 또 그는 "일부 토큰화 자산은 스마트컨트랙트에 예치되지 않은 채 거래소나 금융기관에서 담보로 활용되고 있어 기존 디파이(DeFi) 통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BUIDL은 파생상품 증거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프랭클린템플턴의 BENJI와 토큰화 주식 등도 거래 담보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피셔 CEO는 이" 같은 활용 사례까지 고려하면 실제 사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토큰화 자산의 활용률은 20%에 가까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피셔 CEO는 "토큰화 자산의 활용 확대를 위해서는 결제와 환매 속도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라며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자산이 토큰화됐느냐가 아니라 실제 얼마나 활용되고 있으며 얼마나 빠르게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느냐"라고 강조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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