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리플이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XRP레저(XRPL)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작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 리플은 양자컴퓨터 발전으로 기존 암호화 기술이 무력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4단계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리플은 기존 체계와 양자내성 암호화 기술을 병행 운영한 뒤 네트워크 전반을 새로운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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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XRP레저(XRPL)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작업에 나선다.
2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은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존 암호화 기술이 무력화될 가능성에 대비한 4 단계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리플은 우선 XRP레저에서 양자컴퓨터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어 현재 네트워크의 처리량을 감당할 수 있는 대체 암호화 기술을 테스트할 방침이다.
테스트가 끝난 이후에는 기존 체계와 양자내성 암호화 기술을 병행 운영하는 기간을 거친 뒤 네트워크 전반을 새로운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아요 아키녤레 리플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는 "목표는 양자컴퓨터가 당장의 위협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라며 "금융 인프라가 의존하는 시스템과 자산, 이용자에게 혼란을 주지 않으면서 충분히 앞서 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중요한 것은 위기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고 질서 있게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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