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에 유조선 운임 사상 최고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 제한으로 유조선 운임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이 80% 이상 감소해 유조선 공급이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 중동 걸프만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LR2급 유조선 기준 운임이 톤당 107.7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 제한으로 가용 선박이 줄어들면서 유조선 운임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S&P 글로벌 에너지(S&P Global Energy)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은 80% 이상 감소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평소 전 세계 해상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주요 에너지 수송로다. 통항 차질이 이어지면서 유조선 공급이 제한되고 운임도 상승하고 있다.
중동 걸프만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LR2급 유조선의 기준 운임은 지난 27일 톤당 107.72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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