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비트코인 1800개 추가 매수…상장사 보유 순위 5위 도약
간단 요약
- 스트라이브가 비트코인 1800개를 약 1억4300만달러에 매수해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 순위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 TD카우엔이 스트라이브 ASST 주식의 목표주가를 28달러에서 32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TD카우엔은 스트라이브가 3분기 약 4300개, 4분기 3000개 비트코인 추가 매수 시 보유량이 2만71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재무 전략을 추진 중인 스트라이브(Strive)가 추가 매수를 통해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 순위 5위에 올랐다. 투자은행 TD카우엔은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스트라이브는 지난 24일부터 28일 사이 비트코인 1800개를 평균 7만9431달러에 총 1억4300만달러(약 1969억원)에 매수했다. 이로써 스트라이브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2만3156개로 늘었으며,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시(Bullish)를 제치고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 순위 5위에 올랐다.
TD카우엔은 이번 매수 소식에 스트라이브 주식(ASST)의 목표주가를 28달러에서 32달러로 14% 이상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TD카우엔은 리서치 노트에서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매입 규모가 기존 예상 모델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ASST 주가는 이날 오전 약 6% 오른 23달러에 거래됐으며, 최근 6개월간 약 165% 상승했다.
TD카우엔은 스트라이브가 3분기에 약 4300개, 4분기에 3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스트라이브의 총 보유량은 2만7100개를 넘어 아담 백이 이끄는 비트코인 스탠다드 트레저리 컴퍼니(Bitcoin Standard Treasury Company, 보유량 약 3만개)의 4위 자리를 넘볼 수 있는 수준이 된다.
한편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 1위인 스트래티지(Strategy)도 지난주 비트코인 매수에 복귀했다. 스트래티지는 4603개를 약 3억7000만달러(약 5096억원)에 사들여 총 보유량을 84만5050개로 늘렸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은 현금 확보에 집중하기 위해 매수를 중단한 지난 6월 말 이후 약 10주 만이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