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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모회사 ICE, tZERO와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협력…NYSE 연계 플랫폼 개발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tZERO와 협력해 토큰증권 거래·결제 인프라와 NYSE 연계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 ICE는 tZERO 신규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고, 블록체인 특허 포트폴리오 103건 라이선스를 확보해 규제 준수 온체인 인프라 강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 ICE는 OKX 합작법인 설립, 폴리마켓 및 OKX 투자 확대 등으로 온체인 금융 인프라토큰화 자산 시장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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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기업 tZERO와 손잡고 토큰증권 거래·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3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ICE와 tZERO는 토큰화 증권 시장을 위한 인프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tZERO는 ICE가 준비 중인 NYSE 연계 토큰증권 플랫폼의 설계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사는 특히 NYSE와 연계한 디지털 명의개서 대리인(Transfer Agent)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토큰화된 증권의 소유권 기록과 이전을 관리하고 향후 거래·결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ICE는 협력의 일환으로 tZERO의 신규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규제 요건을 준수하는 자산 이전과 스마트계약, 기업행위(Corporate Actions) 등을 다루는 tZERO의 블록체인 특허 포트폴리오 103건에 대한 라이선스를 확보하기로 했다.

협력 범위는 담보 관리로도 확대될 수 있다. 양사는 ICE 산하 청산소와 다른 계열사에서 tZERO의 토큰화 자산을 담보 관리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앨런 코네브스키 tZERO 최고경영자(CEO)는 "수년간 토큰증권을 위한 엔드투엔드 규제 플랫폼과 관련 지식재산권을 구축해왔다"며 "ICE와 협력해 사업 범위를 상장주식으로 확대하는 것은 토큰화 시장과 인프라 서비스 사업의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밝혔다.

마이클 블라우그런드 ICE 전략 이니셔티브 담당 부사장도 "tZERO가 규제 기반 온체인 인프라에서 쌓은 경험은 토큰증권 거래와 결제를 지원하는 디지털 명의개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tZERO는 지난 2024년 9월 미국 규제당국으로부터 디지털자산 수탁 승인을 받았다. 현재 세큐리타이즈(Securitize), 슈퍼스테이트(Superstate) 등과 토큰화 자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ICE 역시 최근 온체인 금융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OKX와 50대50 합작법인을 설립해 토큰화 및 디지털 네이티브 금융상품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를 개발하기로 했다. 폴리마켓에도 지난해 10월 10억달러에 이어 올해 3월 6억달러를 추가 투자했으며, OKX에도 25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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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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