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보합권 등락…금리·유가 부담에 방향성 부재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제유가 상승 부담 속에서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인한 물가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를 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 염동찬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 둔화 가능성이 반영됐음에도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낮아 반도체 업종 투자 비중을 중립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제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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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 속에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250원(0.87%) 하락한 25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5000원(0.30%) 오른 167만9000원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를 누르는 요인으로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꼽힌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지면서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경계감 역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업황 둔화 가능성이 국내 반도체주 주가에 과도하게 선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반도체 기업의 이익 전망치가 낮아질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낮다고 진단했다.
염 연구원은 이에 따라 반도체 업종의 투자 비중을 중립 이상으로 유지하되 실적 회복세가 확인되는 경기민감 업종을 함께 편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언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