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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이란 지원 디지털자산 업체에 추가 제재 가능성"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과의 거래를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자가 추가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 미 재무부가 기술, 금, 항공, 해운, 디지털자산 등 5개 분야와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개인·기업에 대한 2차 제재를 확대하는 '경제적 추방 작전'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 미국은 이미 노비텍스 등 이란 암호화폐 거래소를 제재하고 있으며, 이란 정권과의 거래나 협력 관계를 정리하라고 디지털자산 업계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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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사진=셔터스톡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사진=셔터스톡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과의 거래를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자가 추가 제재 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오데일리 등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이날 "이란을 지원하는 모든 관련 당사자와 소통하고 있다"며 "이란 문제와 관련해 제제 회피, 자금세탁 등에 관여하는 행위자를 금융 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퇴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자산 업계에도 이란 정권과의 거래나 협력 관계를 정리하라고 촉구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나 결제업체, 지갑 사업자 등이 이란의 자금 이동이나 제재 회피를 돕는 경우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달 말 이란을 겨냥한 신규 제재인 '경제적 추방 작전(Operation Economic Outcast)'을 발표했다. 기술, 금, 항공, 해운, 디지털자산 등 5개 분야를 제재 대상 업종에 추가하고,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개인·기업에 대한 2차 제재를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2차 제재는 미국인이 아니어도 제재 대상 국가나 기업과 거래한 외국 개인 및 법인을 미국 금융망에서 배제할 수 있는 조치다. 미국은 이미 노비텍스 등 이란 암호화폐 거래소를 제재하고 있다.

#이란 제재
#가상자산 규제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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