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시, '원유 무기한선물' 출시한다…내주 CFTC 신청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칼시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을 추종하는 무기한선물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 해당 상품은 주 5일 24시간 거래 가능하며 만기 없이 레버리지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 CFTC 승인을 받을 경우 칼시는 미국 내 정식 거래소 중 처음으로 원유 기반 무기한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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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을 추종하는 무기한선물 상품을 출시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칼시면 이르면 다음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WTI 무기한선물 출시를 위한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주 5일 24시간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일반적인 원유 선물과 달리 만기가 없어 투자자는 계약을 정기적으로 다음 만기 상품으로 교체하는 '롤오버' 없이 레버리지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다.
CFTC 승인시 칼시는 미국 내 정식 거래소 중 처음으로 원유 기반 무기한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CFTC는 지난 5월 칼시의 무기한선물 출시를 승인했지만, 적용 범위를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로 제한했다.
원유 등 실물 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무기한선물은 출시 전 별도 심사를 받아야 한다. CFTC는 지난 6월 원유 등 에너지 상품의 무기한선물이 투자자 보호 등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공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바 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