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머스크 기업 출신 앤서니 암스트롱 이사 선임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가 앤서니 암스트롱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10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는 에브리싱 익스체인지 전략을 추진하며 미국 주식 약 4000종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는 순매출의 88%가 비트코인 현물 거래 이외 사업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주가는 최근 1년간 40% 넘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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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모건스탠리와 일론 머스크의 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던 앤서니 암스트롱을 이사회에 영입했다.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앤서니 암스트롱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암스트롱은 감사·컴플라이언스위원회 위원도 맡는다. 이번 인사로 코인베이스 이사회는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
암스트롱은 모건스탠리에서 약 10년간 투자은행 업무를 담당했으며 투자은행 부문 부회장까지 역임했다. 이후 미국 정부효율부(DOGE)에서 수석 고문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비롯해 X.AI와 소셜미디어 기업 X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코인베이스는 "앤서니는 금융과 정부, 기술 분야의 까다로운 환경에서 낭비 없이 대규모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이사회 확대와 함께 가상자산 거래를 넘어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에브리싱 익스체인지(everything exchange)'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영국의 적격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 약 4000종을 주 5일, 하루 24시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수익 구조 역시 다변화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전체 순매출의 88%가 비트코인(BTC) 현물 거래 이외의 사업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베이스 주가는 2일 174.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년간 주가는 40% 넘게 하락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