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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와이오밍주,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검증에 체인링크 도입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가 FRNT, 체인링크 프루프 오브 리저브, 준비금 현황을 결합한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더 네트워크 펌이 AICPA 기준, FRNT 준비금과 토큰 공급량 검사, 온체인 반영을 통해 규제기관과 기관투자자 확인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 위원회가 프루프 오브 리저브 시큐어 민트, 무한 민팅(infinite-mint) 공격 방지, 완전 담보 여부 확인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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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생성
사진=챗GPT 생성

미국 와이오밍주가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 '프론티어 스테이블 토큰(FRNT)'의 준비금 현황을 온체인에서 실시간에 가깝게 검증하기 위해 체인링크의 준비금 증명 기술을 도입한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는 FRNT의 준비자산 검증 시스템으로 '체인링크 프루프 오브 리저브(Proof of Reserve)'를 채택했다. 앞서 와이오밍주는 지난 8월 FRNT의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레이어제로에서 체인링크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로 이전한 바 있다.

이번 도입으로 FRNT 준비금에 대한 독립적인 외부 검증 결과를 온체인 데이터와 결합해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와이오밍주는 이미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요구하는 투명성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준비금 정보를 보다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검증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회계·검증업체 더 네트워크 펌(The Network Firm)이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 기준에 따라 FRNT의 준비금과 토큰 공급량을 검사한다. 체인링크 프루프 오브 리저브는 검증된 준비금 데이터를 실시간에 가깝게 온체인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정기 보고 사이 발생할 수 있는 정보 공백을 줄이고 규제기관과 기관투자자, 시장 참여자가 FRNT의 완전 담보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신규 토큰 발행 단계에서도 준비금 검증을 적용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프루프 오브 리저브 시큐어 민트(Secure Mint)'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검증된 준비금 규모가 FRNT 전체 발행량 이상일 때만 새로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준비자산 없이 토큰이 무제한 발행되는 이른바 '무한 민팅(infinite-mint)'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앤서니 아폴로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 전무이사는 "체인링크 프루프 오브 리저브를 와이오밍의 독점적인 온체인 자산 검증 인프라로 채택함으로써 FRNT가 우량 준비자산으로 완전히 뒷받침되고 있다는 사실을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FRNT는 지난 1월 출시된 미국 최초의 주정부 발행 스테이블 토큰이다. 미국 달러와 단기 미 국채를 준비자산으로 두고 있으며,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와이오밍주의 세입원을 다변화하고 주 교육재단 프로그램(School Foundation Program)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스테이블코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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