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향후 1년간 글로벌 증시 상승률 둔화할 것"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골드만삭스가 향후 1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 폭이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피터 오펜하이머는 앞으로 12개월간 주요 지역 증시 수익률이 한 자릿수 중후반대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는 주요 기업 실적과 세계 경제 성장세가 증시를 뒷받침하지만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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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향후 1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 폭이 이전보다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3일(현지시간) 오데일리에 따르면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최근 "지난 1년간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를 비롯해 세계 주요 증시가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투자자들이 이미 상당한 수익을 얻은 만큼 앞으로의 수익률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향후 12개월간 주요 지역 증시의 수익률이 대부분 한 자릿수 중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1년간 세계 증시가 보여준 가파른 상승세가 그대로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올 초 주요 기업의 실적과 세계 경제 성장세가 글로벌 증시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당시 지난해 가파른 주가 상승세로 주요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