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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엑스, 자체 블록체인 '실리콘' 서비스 종료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가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실리콘 서비스를 연말까지 완전 종료한다고 밝혔다.
- 이용자는 연말까지 실리콘 내 자산을 모두 출금해야 하며 자산 입금은 3일부터 중단됐다고 전했다.
- 실리콘 서비스 중단은 디지털엑스의 자체 월렛 사업 철수와 맞물린 결정으로, 코빗 웹3 월렛 종료가 앞서 공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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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구 코빗)가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 '실리콘' 서비스를 종료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실리콘은 전날(2일) 개발자 공지를 통해 실리콘 테스트넷 운영을 순차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실리콘 블록체인 가동은 올 연말 완전 종료된다.
이용자는 올 연말까지 실리콘 내 자산을 모두 출금해야 한다. 실리콘 내 자산 입금은 이날부터 중단됐다.
실리콘 서비스 중단은 디지털엑스의 자체 월렛 사업 철수와 맞물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앞서 디지털엑스는 지난달 말 자체 월렛 서비스 '코빗 웹3 월렛'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월렛은 실리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서비스다.
실리콘은 디지털엑스가 지난 2024년 국내 블록체인 업체 오지스, 하이드로우와 공동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당시 디지털엑스는 코인베이스의 자체 블록체인 '베이스'를 벤치마킹해 실리콘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