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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 CEO "연말 비트코인 보유 2위 가능"…14억달러 추가 매수 여력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스트라이브가 비트코인 보유량 2위 등극 가능성과 최대 14억달러 추가 투자 여력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 10월 중순 만료되는 약 7억달러 주식 워런트디지털 크레딧 7억달러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재원이라고 전했다.
  • 스트라이브 주가 ASST26.84달러까지 오르며 워런트 행사가격 27달러에 근접했고, 상위 10개 상장 비트코인 재무 기업 평균보다 82%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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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트라이브(Strive)
사진=스트라이브(Strive)

비트코인(BTC) 재무 전략 기업 스트라이브(Strive)가 올해 말까지 상장사 기준 세계 2위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주식 워런트가 행사될 경우 최대 14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여력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맷 콜(Matt Cole) 스트라이브 최고경영자(CEO)는 팟캐스트 '원셰어(One Share)'에 출연해 "스트라이브가 올해를 비트코인 보유량 2위 기업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를 기본 전망으로 제시한 것은 아니며,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건은 오는 10월 중순 만료되는 약 7억달러 규모의 스트라이브 주식 워런트다. 콜 CEO는 주가가 행사가격인 27달러를 웃돌아 워런트가 행사되면 확보한 자금을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디지털 크레딧 관련 자금 7억달러까지 더해질 경우 총 14억달러 규모의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그는 "워런트가 소멸하는 대신 행사되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된다면 올해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매우 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이브는 최근 비트코인 매입 속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7월 136BTC를 사들인 데 이어 8월에는 3156BTC를 추가 매입했다. 현재 보유량은 총 2만3156BTC로, 평가액은 약 19억달러 수준이다.

콜 CEO는 "주당 평균 1000BTC를 매입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규모"라며 "현재 속도를 유지한다면 보유 순위를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브는 현재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5위로,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시(Bullish)를 추월했다. 2위인 트웬티원캐피털(Twenty One Capital)의 보유량은 4만3514BTC다.

트웬티원캐피털이 추가 매수에 나서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스트라이브가 연말까지 2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남은 17주 동안 매주 약 1200BTC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트웬티원캐피털은 2025년 7월 이후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 CEO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50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언급했다. 다만 스트라이브의 재무 전략이 이 같은 장기 가격 전망을 전제로 설계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스트라이브 주가(ASST)는 이날 장중 연중 최고치인 26.84달러까지 상승하며 워런트 행사가격인 27달러에 근접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스에 따르면 ASST는 올해 들어 상위 10개 상장 비트코인 재무 기업 평균보다 82%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재무 전략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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