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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비농업 고용 16만2000명 증가…예상치 크게 웃돌자 비트코인 8만달러 반납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이 16만2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 강한 고용지표로 추가 긴축 기대가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비농업 고용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1.79% 급락한 7만9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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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였다.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4일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비농업 고용은 16만2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5만5000명을 크게 상회했으며, 전월 수정치 2만1000명 증가와 비교해서도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최근 12개월간 월평균 고용 증가폭이 3만1000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8월 고용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강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주점에서 5만9000명, 지방정부 교육 부문에서 4만2000명이 늘었다. 제조업 고용도 1만6000명 증가했다.

반면 정보산업 고용은 2만3000명 감소했다. 데이터 처리·웹호스팅 등 컴퓨팅 인프라 관련 업종에서 8000명, 출판업에서 7000명, 방송·콘텐츠 부문에서 5000명이 각각 줄었다.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변함이 없었으며 실업자 수는 약 700만명으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소폭 상승했다.

임금 상승세도 이어졌다. 민간 비농업 근로자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 오른 37.75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 상승했다.

과거 고용 수치도 상향 조정됐다. 6월 비농업 고용 증가폭은 기존 2만명에서 3만1000명으로, 7월은 2만3000명 감소에서 2만1000명 증가로 각각 수정됐다. 이에 따라 6~7월 합산 고용은 기존 발표보다 5만5000명 늘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고용지표가 미국 중앙은행(Fed)의 9월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금리 인상과 동결 전망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에서 예상보다 강한 고용은 추가 긴축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 직후 1.79% 급락한 7만9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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