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강한 고용에 물가로 시선 이동…에너지 가격이 핵심 위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블랙록은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며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은 물가 상승세가 둔화할 경우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 블랙록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근원 물가로 전이되는 것을 핵심 위험으로 지목하며, 연준이 기준금리 25bp 인상시에도 주식과 신용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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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음 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결정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프 로젠버그(Jeff Rosenberg) 블랙록(BlackRock)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이 16만2000명 증가해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로젠버그는 물가 상승세가 계속 둔화할 경우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에너지 가격 상승이 근원 물가로 전이되는 상황을 더 큰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더라도 주식과 신용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bp는 0.01%포인트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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