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영 전력금융사 REC, 토큰증권 채권 발행 추진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인도 국영 전력금융사 REC가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 채권 최대 50억루피 발행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 해당 채권은 2028년 5월 만기로, 투자자들이 인도중앙은행(CBDC)를 통해서만 매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인도와 아시아 전반에서 토큰증권 채권 발행이 늘어나며 글로벌 토큰화 자산 시장 규모가 약 390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인도 국영 전력금융사 REC가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 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인도에서 이 같은 방식의 채권이 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REC는 최대 50억루피(약 5300만달러) 규모의 토큰증권 채권에 대한 투자자 입찰을 진행 중이다. 만기는 2028년 5월이며, 투자자들은 인도중앙은행(RBI)의 디지털 화폐(CBDC)를 통해서만 해당 채권을 매입할 수 있다.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 투힌 칸타 판데이 위원장은 지난 5월 "토큰화는 결제 속도 향상, 채권 시장 유동성 개선, 투명성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행은 인도 당국이 자국 회사채 시장 육성에 나서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현재 인도 회사채 시장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7% 수준으로, 한국·말레이시아 등 주요국과 비교해 크게 작다.
아시아 전반에서 토큰증권 채권 발행이 늘어나는 추세다. 홍콩모기지공사는 지난 6월 홍콩달러 85억달러 규모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하며 세계 최대 수준의 발행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됐다. 현재 글로벌 토큰화 자산 시장 규모는 약 390억달러에 달한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