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펀 일일 수익 급감…밈코인 거래, 경쟁 플랫폼으로 분산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의 일일 수익이 8월 말 약 320만달러에서 최근 100만달러대로 큰 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 쿠날 도시 연구원은 펌프펀의 수익 감소와 함께 거래 활동이 로빈후드 체인과 솔라나 내 다른 토큰 발행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 특히 밈코인과 주식 토큰 간 거래쌍을 지원하는 플랫폼들이 새로운 거래 수요를 끌어들이며 단순 밈코인 발행·매매를 넘어 경쟁이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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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의 일일 수익이 최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과 주식 토큰을 결합한 거래가 주목받으면서 일부 거래 수요가 경쟁 플랫폼으로 분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블록웍스의 상품별 수익 차트에 따르면 펌프펀의 일일 수익은 지난 8월 말 약 320만달러까지 늘었다가 최근 100만달러대로 내려왔다. 밈코인 발행 서비스인 펌프펀과 거래 플랫폼 펌프스왑(PumpSwap), 터미널(Terminal)의 수익을 합산한 수치다. 8월 들어 가팔라졌던 증가세가 월말 고점을 찍은 뒤 꺾인 모습이다.
쿠날 도시 블록웍스 연구원은 이날 자신의 X를 통해 "펌프펀의 수익 감소와 함께 거래 활동이 로빈후드 체인과 솔라나 내 다른 토큰 발행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밈코인과 주식 토큰 간 거래쌍을 지원하는 플랫폼들이 새로운 거래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빈후드 체인은 솔라나와 별개의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탈중앙화거래소 유니스왑 등이 거래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밈코인을 주식 토큰과 맞바꾸는 거래 방식이 확산하면서 단순한 밈코인 발행·매매를 넘어 주식 토큰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경쟁이 넓어지는 양상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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