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AI가 비트코인 보안 무너뜨릴 가능성 낮아…장기 사이버보안 낙관"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탈릭 부테린은 AI 발전으로 인한 비트코인 보안 위협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해시 함수와 작업증명(PoW) 체계가 실제로 무력화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전했다.
- AI가 비트코인 보안 체계를 약화시켜 2년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50% 이상 급락할 수 있다는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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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창립자가 인공지능(AI) 발전으로 비트코인(BTC) 보안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선을 그었다.
7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부테린은 사이버보안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낙관적으로 평가하면서 "비트코인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는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네트워크 계층에서 공격이 발생하더라도 클라이언트와 채굴풀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핵심인 해시 함수나 작업증명(PoW) 체계 자체가 실제로 무력화될 가능성 역시 "극히 낮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AI가 비트코인의 보안 체계를 약화시켜 향후 2년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50% 이상 급락할 수 있다는 전망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테린의 발언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 암호체계와 블록체인 보안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기술적으로 대응 가능한 보안 위협의 경우 비트코인 생태계가 자체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데 무게를 뒀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