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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유 수입 급감…해상 봉쇄에 역외 비축량 9000만배럴서 2900만배럴로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의 해상 봉쇄로 이란의 원유 수출이 제한되면서 원유 수입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 걸프만 외부에 저장된 이란산 원유 비축량이 9000만배럴에서 2900만배럴로 줄고 중국향 선적량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유 수입 감소로 이란 정부의 재정 여력이 압박을 받고 인플레이션리알화 약세가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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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해상 봉쇄로 이란의 원유 수출이 제한되면서 원유 수입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걸프만 외부에 저장된 이란산 원유 비축량은 9000만배럴에서 2900만배럴로 감소했다. 이란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인 중국으로 향하는 선적량도 줄어들고 있다.

원유 수입은 이란 정부 예산의 약 3분의 1을 조달하는 핵심 자금원이다. 수출 제한이 지속되면서 이란 정부의 재정 여력도 압박을 받고 있다.

원유 수입 감소는 이란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리알화 약세를 심화시키는 등 경제 전반의 부담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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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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