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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재단, 헤고타 업그레이드 '필수 탑재' EIP 2개 확정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 재단이 차기 업그레이드 헤고타EIP-7805(FOCIL), EIP-8141(프레임 트랜잭션)을 필수 탑재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 FOCIL은 트랜잭션 검열 저항성을 강화하고, 프레임 트랜잭션은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와 양자 컴퓨터 공격 대응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재단은 필수 탑재 EIP 난항 시 헤고타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며, 이르면 2026년 말부터 구현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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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이더리움 재단이 차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헤고타(Hegotá)'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핵심 개선안 2개를 공식 지정했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은 총 62개의 이더리움 개선안(EIP)을 검토한 끝에 EIP-7805(FOCIL)와 EIP-8141(프레임 트랜잭션)을 헤고타의 '필수 탑재' 항목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는 재단 프로토콜 클러스터 소속 연구원과 엔지니어 약 60명이 참여했으며, 재단이 개별 팀 의견이 아닌 통합된 EIP 우선순위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OCIL은 중앙화된 블록 빌더에 의존하지 않고도 트랜잭션이 블록에 포함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 제안으로,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검열 저항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레임 트랜잭션은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를 도입하고 양자 컴퓨터 공격에 대응하는 인증 방식으로의 전환 경로를 여는 제안이다. 두 개의 보완 제안과 함께 적용될 경우 프라이버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토콜 수준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필수 탑재' 지정의 의미에 대해 "두 제안 중 하나라도 포함이 어려워질 경우 해당 제안을 제외하기보다 헤고타 일정 자체를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고타의 전체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재단은 필수 탑재 2개 외에 15개를 A등급으로 분류해 개발·테스트 제약이 없는 한 포함할 방침이며, 8개는 후보군으로 남겨뒀다. 7개는 유보, 28개는 제외됐다. 클라이언트 팀들은 헤고타에 앞서 진행되는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의 메인넷 데이터를 확인한 뒤 이르면 2026년 말부터 헤고타 구현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재단은 내다봤다.

#블록체인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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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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