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양자컴퓨터 대응 2029년까지 완료 목표…보안 최우선 과제로"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재단은 양자컴퓨터 공격 대비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9년 12월까지 네트워크 보안 체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재단은 거래 처리, 검증자 운영, 데이터 저장 전반을 양자컴퓨터 공격에 견딜 수 있도록 전환하고, 일정은 내년 1월 외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내년 예정된 헤고타 업그레이드 이후 양자내성 암호기술 적용을 위한 5차례 하드포크를 진행하며, 지갑과 검증자 서명 방식, 공개키 관리 체계를 순차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이더리움재단(Ethereum Foundation)이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비한 네트워크 보안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9년 말까지 관련 작업을 마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재단은 거래 처리와 검증자 운영, 데이터 저장 등 네트워크 전반을 양자컴퓨터 공격에 견딜 수 있도록 전환하는 작업을 2029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양자컴퓨터가 이더리움의 암호체계를 위협할 수준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 다만 재단은 기존 암호기술을 깨뜨릴 수 있는 양자컴퓨터가 이르면 2030년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을 고려해 목표 시점을 앞당겼다. 관련 일정은 내년 1월 외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예정된 '헤고타(Hegotá)'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을 곧바로 양자컴퓨터에 대응하도록 만드는 작업은 아니다. 이후 양자내성 암호기술을 적용할 하드포크들이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다.
재단은 향후 지갑과 검증자가 사용하는 기존 서명 방식을 양자컴퓨터 공격에 강한 방식으로 교체하고, 검증자 인증과 공개키 관리 체계도 순차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헤고타 이후에는 관련 작업을 담은 5차례의 하드포크가 예정돼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