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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로빈후드 체인, 수수료 수익 솔라나·BNB 앞질러"…목표가 31% 상향 여력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번스타인은 로빈후드 마켓에 대해 '시장 초과 수익'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160달러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 로빈후드 체인의 일일 거래 수수료가 200만~400만달러, 최근 15일간 누적 수수료 3300만달러로 솔라나와 BNB 체인을 앞질렀다고 전했다.
  • 로빈후드 체인의 수수료 90%가 로빈후드에 귀속되고, TVL 15억달러·DEX 거래량 500억달러·스테이블코인 공급 1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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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guy/셔터스톡
사진=gguy/셔터스톡

로빈후드의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출시 두 달여 만에 솔라나와 BNB 체인을 제치는 수수료 수익을 기록하며 기업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투자리서치 기관 번스타인은 로빈후드 마켓에 대해 '시장 초과 수익(Outperform)'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5일 종가인 122.11달러 대비 약 31% 상승 여력에 해당한다.

번스타인의 고탐 추가니 애널리스트가 이끄는 팀은 보고서에서 "로빈후드 체인은 이제 수익 그 자체"라며 7월 1일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강조했다. 로빈후드 체인의 일일 거래 수수료는 200만달러에서 400만달러 수준으로 추산되며, 최근 15일간 누적 수수료는 약 3300만달러로 솔라나(약 1100만달러)와 BNB 체인(약 900만달러)을 앞질러 전체 블록체인 중 1위를 기록했다.

수수료 배분 구조도 로빈후드에 유리하다. 번스타인은 수수료의 약 90%가 로빈후드에 귀속되며, 기술을 제공하는 아비트럼이 약 10%, 이더리움(ETH)에는 데이터 수수료 명목으로 1% 미만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성장 지표도 빠르게 확대됐다. 로빈후드 체인의 총예치금(TVL)은 약 15억달러(약 2조원),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은 500억달러(약 67조원)를 넘어섰다. 토큰화 주식 보유 규모는 지난 두 달간 약 1000만달러에서 1억4000만달러로 14배 늘었으며, 8월 30일 기준 주간 토큰화 주식 이전 금액의 약 32%를 차지해 BNB 체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 공급량도 급증했다. 지난 7월 초 약 2억4100만달러 수준이던 로빈후드 체인 내 스테이블코인 총공급량은 현재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USDG가 약 66%, USDe가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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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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