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비트코인 1375개 추가 매입…SATA 잔액 10억달러 목전
간단 요약
- 스트라이브가 비트코인 1375개를 약 1억900만달러에 매입해 보유량을 2만4531BTC로 늘렸다고 전했다.
- 스트라이브는 SATA 잔액이 9억9900만달러에 달했고, 최대 14억달러 추가 조달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스트라이브는 공개 기업 비트코인 보유 2위 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스트래티지는 84만5050BTC와 65억달러 달러 자산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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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재무 전략을 추진 중인 스트라이브(ASST)가 지난주 비트코인을 대거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늘렸다. 자체 발행 우선주 SATA의 잔액 규모도 10억달러(약 1조3450억원)에 근접했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스트라이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 사이 비트코인 1375개를 약 1억900만달러(약 1465억원)에 매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공시에 따르면 평균 매입 단가는 7만9281달러였으며, 총 보유량은 2만4531BTC로 늘었다.
매트 콜 스트라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를 통해 "이번 주 조달 자금의 70%가 SATA 영구 우선주 매각에서 나왔다"며 "SATA 잔액이 9억9900만달러에 달했다. 이제 10억달러 벽을 돌파할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SATA는 92만1511주 증가해 총 발행 주식 수가 약 1000만주에 근접했다.
스트라이브는 이번 매입으로 공개 기업 비트코인 보유 순위에서 트웬티원 캐피털을 제치고 2위에 오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블록은 연말까지 약 16주가 남은 상황에서 트웬티원 캐피털을 추월하려면 스트라이브가 매주 약 1200BTC를 추가 매입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콜 CEO는 이 목표가 가능하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7억달러(약 9415억원) 이상의 미행사 워런트를 통해 최대 14억달러(약 1조8830억원)를 추가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을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않았으며 84만5050BTC를 그대로 유지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은 "대신 STRC 우선주 1억7600만달러(약 2367억원)어치를 자사주 매입했으며, 디지털 크레딧 증권 환매 프로그램 규모를 10억달러에서 20억달러(약 2조6900억원)로 두 배 확대했다"고 전했다. 세일러 의장은 스트래티지가 9월 7일 기준 65억달러(약 8조7425억원) 규모의 달러 자산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