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바이든 밈코인 랩탑, 출시 30분만 90% 급락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밈코인 랩탑(LAPTOP)이 거래 개시 후 약 30분만에 86.5%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랩탑은 총 발행량 10억개, 출시 시점 유통량 3억5000만개로 설정됐다고 밝혔다.
- 설립자들에게 전체 공급량의 30%인 3억개가 배정됐고 6개월 락업 후 24개월 분할 언락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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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출시한 밈코인 랩탑(LAPTOP)이 거래 시작 직후 급락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랩탑은 이날 거래 개시 후 약 30분만에 86.5% 하락했다. 이 기간 거래량은 250만달러를 넘어섰다. 해당 토큰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에서 발행됐다.
랩탑은 이른바 '헌터 바이든 노트북 논란'을 소재로 만들어진 밈코인이다. 앞서 뉴욕포스트는 2020년 미 대선 당시 헌터 바이든이 한 수리점에 맡긴 맥북에서 확보됐다고 주장하는 문서와 이메일 등을 보도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은 관련 자료를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조 바이든을 공격하는 데 활용했다.
프로젝트 공시에 따르면 랩탑의 총 발행량은 10억개다. 출시 시점의 유통량은 3억5000만개다.
헌터 바이든 등 설립자들에게는 전체 공급량의 30%인 3억개가 배정됐다. 해당 물량은 6개월 동안 락업된 뒤 24개월에 걸쳐 매달 분할 언락된다.
한편 프로젝트 측은 랩탑 토큰을 효용, 의결권, 이익 배분 권리 등이 없는 디지털 수집품으로 규정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