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美·中 10년물 금리차 317bp '역대 최대'…위안화 약세 압력 커지나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85%로 상승하고 중국은 1.68%에 머물며 미·중 10년물 금리차 317bp로 역대 최대라고 전했다.
  • 미·중 금리차 확대로 중국 자산의 투자 매력이 떨어지며 자본 유출과 위안화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 경기 부양에 나선 중국 인민은행(PBOC)과 긴축 기조를 강화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차이로 현재 환율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과 중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면서 중국의 자본 유출과 위안화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4.85%까지 상승해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68%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양국의 10년물 국채 금리차는 317bp(1bp=0.01%포인트)까지 확대됐다. 블룸버그가 관련 데이터를 집계한 2002년 이후 가장 큰 격차다.

미·중 금리차 확대는 중국 자산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을 떨어뜨려 해외 투자자뿐 아니라 중국 내 투자자의 자금 유출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해외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할 경우 위안화에도 하방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위안화는 견조한 수출에 힘입어 달러 대비 수년 만의 강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경기 부양에 초점을 맞춘 중국 인민은행(PBOC)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 기조를 강화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차이가 확대되면서 현재의 환율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금리 열위는 미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일본과 영국 국채 금리도 수십 년 만의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블룸버그의 글로벌 국채 지표 금리는 이번 주 3.8%까지 상승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안화
#통화정책
#금리
#거시경제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시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