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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기업 재무관리 AI '지스마트' 확대…유동성·리스크 관리 강화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리플이 기업용 재무관리 플랫폼 '리플 트레저리'에 탑재된 AI '지스마트'를 확대해 자금 예측과 유동성,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지스마트는 실제 재무 정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기반 AI로 작동하며 '리스크 인사이트', '포캐스트 인사이트'를 통해 이상 징후와 유동성 부족 가능성을 탐지한다고 밝혔다.
  • 리플은 지스마트를 통해 전통 금융자산디지털자산을 하나의 재무관리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고 기업 재무관리 전반의 자동화예측 기능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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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리플(Ripple)이 기업용 재무관리 플랫폼 '리플 트레저리(Ripple Treasury)'에 탑재된 인공지능(AI) 기능 '지스마트(GSmart)'를 확대했다. 기업 재무팀이 자금 예측과 유동성, 리스크 관리, 대사, 보고 업무 전반에서 AI를 활용하되 최종 의사결정 권한은 사람이 유지하는 구조다.

10일(현지시간) 리플은 지스마트에 정책 기반 AI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스마트는 기업이 실제 사용하는 재무 정책과 데이터, 업무 절차를 바탕으로 작동한다. 금융 계산은 별도 엔진이 처리하고, AI는 정책 해석과 이상 징후 탐지, 권고안 제시에 집중한다.

새 기능은 자금 예측과 계획, 유동성 관리, 리스크 점검, 대사, 보고 업무에 적용된다. 각 AI 에이전트는 업무 흐름을 모니터링한 뒤 필요한 조치를 제안하고, 해당 판단의 근거가 된 내부 정책 조항까지 함께 제시한다. 실제 실행은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기업별 정책과 통제 기준을 설정하는 '지식 스튜디오(Knowledge Studio)'와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는 '애널리틱스 스튜디오(Analytics Studio)'도 포함됐다. 애널리틱스 스튜디오에서는 '애스크 지스마트(Ask GSmart)'를 통해 자연어로 재무 데이터를 조회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리플에 따르면 현재 지스마트 적용 대상 고객 가운데 60%가 익스포저 이상 징후와 정책 위반을 탐지하는 '리스크 인사이트(Risk Insights)'를 사용하고 있다. 예상 현금흐름과 실제 흐름을 비교해 유동성 부족 가능성을 파악하는 '포캐스트 인사이트(Forecast Insights)' 이용률은 44%다.

리플은 지스마트를 통해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재무관리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리플 트레저리에 디지털자산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이번 개편으로 기업 재무관리 전반의 자동화와 예측 기능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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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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