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수익권 들어선 공급량 급증"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가격 반등으로 수익권에 있는 공급량 비중이 69%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 최근 90일간 수익권 공급량 비중 변화폭이 41%포인트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과거에도 수익권 공급량 급증 이후 상승 모멘텀 약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지속 가능한 수요가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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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최근 반등하면서 수익권에 진입한 공급량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가운데 수익 상태에 있는 물량의 비중이 69%까지 상승했다"며 "최근 90일간 수익권 공급량 비중의 변화폭도 41%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공유된 차트를 보면 최근 90일 수익권 공급량 변화율은 단기간에 가파르게 상승해 40%를 넘어섰다. 이는 최근 가격 상승으로 과거 손실 상태에 있던 비트코인이 대거 수익권으로 전환됐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면서 애들러 주니어는 지번 지표 상승의 배경을 신중하게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움직임이 지속 가능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인지, 가격 급등 이후 나타난 기계적인 재평가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과거에도 이처럼 수익권 공급량이 단기간에 급증한 이후 상승 모멘텀이 빠르게 약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숏스퀴즈에 따른 일시적인 매수세를 넘어 지속적인 수요가 뒷받침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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