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골든크로스 형성 이후 8만달러에서 7만7000달러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 최근 비트코인은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기 전 이미 6만2000달러에서 8만2000달러까지 약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 코인데스크는 골든크로스가 장기적으로 강세 신호일 수 있으나 본질적으로 후행지표라 상당 부분의 상승이 선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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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대표적인 강세 신호로 꼽히는 '골든크로스' 형성 이후 오히려 하락하면서 해당 지표가 단기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이번주 초 골든크로스를 형성했지만 이후 가격은 8만달러에서 7만7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과거에도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기 전 상당 부분의 상승이 이미 이뤄진 뒤 단기 조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반복됐다"고 분석했다.
골든크로스는 단기 추세를 나타내는 50일 이동평균선이 장기 추세를 나타내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중장기 상승 추세 진입을 나타내는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은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기 전 이미 6만2000달러에서 8만2000달러까지 약 32% 상승했다. 이후 이번주 초 골든크로스가 형성됐지만 가격은 7만7000달러선까지 되밀렸다.
코인데스크는 "골든크로스가 장기적으로는 강세 신호가 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가격 움직임을 뒤늦게 반영하는 후행지표"라며 "신호가 나타날 시점에는 이미 상당 부분의 상승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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