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LSK) 24시간 700% 급등…선물 거래량 11배 폭증
간단 요약
- 리스크(LSK)가 24시간 동안 700% 넘게 급등하고 선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OI)이 폭증했다고 밝혔다.
- 리스크는 자체 블록체인을 10월 31일 종료하고 이더리움·베이스 기반 기업용 자금관리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전체 공급량의 25%에 해당하는 1억 LSK 소각 여부를 결정하는 DAO 투표와 체인 종료에 따른 마이그레이션 부담이 향후 변동성 요인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리스크(LSK)가 하루 새 700% 넘게 급등하면서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거래량과 미결제약정(OI)이 폭증했다. 자체 체인 종료와 토큰 소각 기대가 맞물린 가운데 대규모 숏 포지션 청산이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1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LSK 선물 거래량은 최근 24시간 동안 30억8200만달러를 기록해 전일 대비 1054.79% 증가했다. 미결제약정도 1억8500만달러로 739.10% 급증했다.
같은 기간 LSK 관련 청산 규모는 3526만달러로 전체 가상자산 가운데 가장 컸다. 이 가운데 숏 포지션 청산액이 3122만달러로 약 88%를 차지했다. LSK 가격은 장중 2달러를 터치한 뒤 1.68달러 안팎에서 거래됐으며 24시간 상승률은 700%를 넘어섰다.
최근 급등 배경에는 리스크의 사업 전환과 공급 축소 기대가 자리하고 있다. 리스크는 자체 블록체인을 오는 10월 31일 종료하고 이더리움·베이스 기반 기업용 자금관리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의 25%에 해당하는 1억 LSK 소각 여부를 결정하는 DAO 투표도 예정돼 있다.
체인 종료와 자산 이전 일정이 다시 부각되면서 관련 수요가 몰렸고, 이후 가격 상승으로 쌓여 있던 숏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면서 상승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체인 종료에 따른 마이그레이션 부담과 거래소의 모니터링 조치 등은 향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