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바이낸스에서 엑스알피(XRP) 입금과 출금 규모가 동시에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 XRP 보유량과 미결제약정(OI) 변화가 미미해 단기적으로 뚜렷한 방향성은 없다고 분석했다.
- 크립토온체인은 자금 이동 활성화와 박스권 흐름 가능성을 근거로 순매집이나 대규모 매도 신호는 아니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바이낸스에서 엑스알피(XRP) 입금과 출금 규모가 동시에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거래소 보유량 변화는 크지 않아 단기적으로 뚜렷한 방향성보다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크립토퀀트 퀵테이크에 따르면 온체인 애널리스트 크립토온체인은 지난 11일 바이낸스로 유입된 XRP가 9123만719개, 출금된 물량은 1억1391만2236개로 각각 6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당일 출금량이 입금량보다 약 2270만 XRP 많았지만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은 주간 기준 0.4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근 7일 평균 보유량은 26억2630만 XRP로, 분기 평균보다 0.18% 낮았다.
크립토온체인은 입출금이 동시에 크게 늘어난 점을 근거로 이를 순매집이나 대규모 매도보다는 자금 이동이 활발해진 흐름으로 해석했다. 내부 지갑 이동이나 마켓메이커의 자산 재조정 가능성도 거론했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가설이라고 덧붙였다.
파생상품 시장의 변화도 제한적이었다. XRP 미결제약정(OI)은 평균 4억7670만달러로 전주 대비 0.23% 증가하는 데 그쳤다.
크립토온체인은 거래소 보유량이 거의 변하지 않고 펀딩비가 둔화하는 가운데 양방향 청산이 나타난 점을 근거로, XRP가 당장 뚜렷한 추세를 형성하기보다는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