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샤드랩, 오는 2일 성수서 '컬렉터블 콘' 개최…포켓몬·원피스·유희왕 한자리에
간단 요약
- 해시드와 자회사 샤드랩이 태국 CP그룹 산하 더 컨셉랩스와 함께 국내 첫 수집품 행사 '컬렉터블 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판매자가 참여해 '포켓몬', '원피스', '유희왕' 등 TCG 카드와 스포츠 카드, 한정판 제품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해시드 측은 국내 컬렉터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서울을 두 번째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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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와 자회사 샤드랩은 태국 CP그룹 산하 더 컨셉랩스(The Concept Labs)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집품 행사 '컬렉터블 콘(Collectible Co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컬렉터블 콘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비롯한 다양한 수집품을 직접 보고 거래하며 수집가들이 교류하는 체험형 행사다.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서 열린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한 뒤 발급받은 QR코드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판매자가 참여해 포켓몬과 원피스, 유희왕, 매직: 더 개더링, 디즈니 로카나 등 TCG 카드와 스포츠 카드, 디자이너 토이, 애니메이션 굿즈, 아트 작품 등을 선보인다. 국내외 수집가를 비롯해 해외 브랜드와 유통사,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희귀 싱글 카드와 미개봉 빈티지 제품, 감정(그레이딩)을 받은 카드, 한정판 제품 등을 직접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 라이브 팩 개봉과 카드 감정·정품 인증 서비스, 수집가들이 소장품을 직접 교환할 수 있는 트레이딩 공간도 마련된다. 컬렉터블 시장 동향과 카드 감정·보관·거래 등을 주제로 한 8개의 패널 토크와 강연도 진행된다.
컬렉터블 콘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4000명이 방문했다. 해시드 측은 국내 컬렉터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서울을 두 번째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타몬랏 츄샷 더 컨셉랩스 공동창업자는 "한국의 컬렉터블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컬렉터들의 활동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뤄져 직접 교류할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컬렉터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수집품을 살펴보고 거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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