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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억원 범죄수익 세탁한 일당 검거…디지털자산 악용

기사출처
진욱 기자

간단 요약

  • 934억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디지털자산 매입과 현금화 방식으로 세탁한 일당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 이들은 투자 리딩방과 중고물품 거래 사기 조직으로부터 자금세탁을 의뢰받아 유령 상품권 업체를 통해 자금을 세탁했다고 밝혔다.
  • 경찰은 범죄수익금을 상품권 거래대금으로 위장해 거액의 수표로 출금하거나 디지털자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세탁을 일삼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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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남부경찰청 페이스북
사진=경기남부경찰청 페이스북

900억원이 넘는 사기 범죄수익금을 상품권 거래대금으로 위장한 뒤 현금화하거나 디지털자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40대 총책 A씨 등 7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과 경기 안산·고양·시흥 등 수도권 5곳에 유령 상품권 업체를 설립하고 총 934억원 상당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투자 리딩방과 중고물품 거래 사기 조직으로부터 자금세탁을 의뢰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이 송금한 자금은 여러 단계의 계좌를 거쳐 A씨 등이 운영하는 상품권 업체 계좌로 입금됐으며, 이후 현금이나 수표로 인출되거나 디지털자산 매입 등에 사용됐다.

경찰 관계자는 "입금된 범죄수익금을 상품권 거래대금으로 위장해 거액의 수표로 출금하거나 디지털자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세탁을 일삼았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범죄
#자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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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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