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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체인 TVL 10억달러 육박…"밈코인·토큰화 주식 선순환"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로빈후드 체인 예치자산(TVL)이 10억달러에 근접하고 일일 DEX 거래량이 1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무허가형 구조, 가스비 지원, 밈코인토큰화 주식 간 연계 효과가 로빈후드 체인 성장 요인이라고 밝혔다.
  • 로빈후드 체인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1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이 중 USDG가 67%, USDe가 30%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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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이 출시 두 달여 만에 예치자산(TVL) 10억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밈코인과 토큰화 주식 간 선순환 구조가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마크 팔머 스톤엑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로빈후드 체인의 성장세는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인상적"이라며 성장 배경으로 로빈후드의 브랜드 인지도와 무허가형(permissionless) 구조, 가스비 지원, 밈코인과 토큰화 주식 간 연계 효과를 꼽았다.

지난 7월 1일 출시된 로빈후드 체인의 TVL은 현재 10억달러에 근접했다. 지난 13일 일일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은 1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니스왑 전체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팔머는 개발자가 별도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는 점도 성장 요인으로 지목했다. 토큰 발행 플랫폼 폰스(Pons)를 통해 하루 약 1만개의 토큰이 출시되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약 2만5000개가 발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빈후드는 지갑에서 5달러를 초과하는 스왑 거래의 가스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팔머는 밈코인과 토큰화 주식이 서로 거래 수요를 키우는 구조에 주목했다. 로빈후드 체인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롱닷엑스와이지(Long.xyz)는 커뮤니티 토큰을 로빈후드의 토큰화 주식과 연계해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토큰화 주식 거래를 늘리고, 토큰화 주식이 다시 밈코인에 금융자산과 연계된 투자 서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다만 현재 로빈후드 체인 이용자는 로빈후드 애플리케이션 고객보다 기존 가상자산 투자자가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 리서치 추산에 따르면 로빈후드 앱 이용자가 체인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거래는 트레이딩 터미널과 유니스왑, 토큰 발행 플랫폼 등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로빈후드 체인의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도 지난주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주 대비 약 12%, 한 달 전보다 72% 증가했다. 이 가운데 USDG가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에테나의 USDe가 30%로 뒤를 이었다.

#토큰화 주식
#온체인데이터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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